돌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영양제는?


돌 아기(만 12개월 전후)부터는
모유·분유 의존에서 벗어나
이유식 + 일반식으로 식단이 전환되기 때문에,
이 시점부터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
제대로 채워주는 식습관이 핵심입니다.
하지만 현실은
– 식사량이 들쭉날쭉하고
– 편식이 시작되며
– 질감이나 입맛에 따라 거부 반응이 심해지기 때문에
특정 영양소 부족이 생기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.
그래서 돌 아기에게 필요한 핵심 영양성분만 선별해서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돌 아기에게 보충할 수 있는 주요 영양제
12개월 전후의 아기에게 보충할 수 있는 주요 영양제는 다음과 같습니다.
1. 비타민 D 💊
- 왜? 실내생활 많고, 식이 섭취가 부족하기 쉬움
- 형태 : 드롭 or 츄어블
- 권장량 : 400 IU/일
- 팁 : 아직 분유 위주면 따로 보충 X,
모유 + 이유식 위주일 경우 보충 필수
2. 철분 💊
- 왜? 생후 4~6개월 이후 저장철 고갈,
고기 섭취량 부족하면 결핍 위험 - 형태 : 철분 드롭, 시럽형, 철분 강화 이유식
- 팁 : 변비 예방 위해 물 섭취,
비타민 C와 같이 먹이면 흡수율 상승
3. 아연 💊
- 왜? 면역력 강화, 성장 촉진, 피부 회복
- 형태 : 시럽 or 유산균과 혼합된 보조제
- 팁 : 감기 자주 걸리는 아이에게 유용
4. DHA (오메가3) 💊
- 왜? 뇌 발달, 시각 기능 발달에 중요
- 형태 : 생선 비린내 제거된 드롭형 DHA
- 주의 : 아기용으로 순도·함량 조절된 제품만 사용
5. 유산균 (프로바이오틱스) 💊
- 왜? 이유식 시작 이후 장 트러블 예방, 변비·설사 조절
- 형태 : 분말, 젤리, 드롭형
- 팁 : 공복보다 식후에, 따뜻한 물은 피하고 분유에 섞어도 OK
6. 종합비타민 💊
- 조건부 : 편식이 매우 심하거나, 식사량 부족할 때만 고려
- 형태 : 츄어블 or 액상형
- 주의 : 중복 성분 피하고, 하루 권장량 초과하지 않게
돌 아기 영양제 고를 때 체크포인트


돌 아기 영양제 고를 때는 아래 사항을 꼭 주의해주세요
- 소아과 상담 후 영양제 선정 ← 제일 중요!
- 소아과에서 성장곡선 체크 → 결핍 성분만 보충
- ‘아기 전용’ 제품인지 확인 (성인용 절대 금지)
- 하루 1~2개 성분 중심으로 단일 보충부터 시작
- 색소, 감미료, 알레르기 유발 성분 최소화된 제품 선택
정리해보자면,
돌 지난 아기에게는 다음과 같은 영양소가
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보충될 수 있습니다.
영양소 | 필요 이유 | 대상 |
비타민 D | 뼈 성장, 면역 | 실내 생활 많거나 햇빛 부족 아기 |
철분 | 뇌 발달, 빈혈 예방 | 모유수유, 육류 섭취 적은 아기 |
아연 | 면역력, 성장 | 감기 자주 걸리거나 피부 민감한 아기 |
DHA | 뇌·시각 발달 | 이유식에 생선 적게 포함된 경우 |
유산균 | 장 건강, 변비 조절 | 소화 트러블 자주 있는 아기 |
종합비타민 | 식사 불균형 | 편식 심한 경우에만 제한적 사용 |
돌 아기는 이제 ‘식사 중심의 성장 단계’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, 영양제는 ‘주식’이 아니라 결핍이 생기기 쉬운 부분을 보완하는 조력자처럼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.
그리고 무엇보다, 모든 시작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확인과 상담이 우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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